'닥터' 배소은 '김창완의 '아이 같은 면' 훔치고 싶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배소은이 선배 배우 김창완의 탐나는 면에 대해 고백했다.배소은은 3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닥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김창완 선배님은 아이 같은 면이 많다"고 말했다.이날 배소은은 "김창완 선배가 나에게 시를 낭송해 준다거나 음악얘기를 할 때는 놀이터에서 노는 여섯 살 아이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이어 "아이 같은 면은 배우로서 꼭 있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피가 안 난다면 훔쳐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는 싸이코패스 성형외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릴러다. 어느 날 부인의 외도를 목격하게 된 성형외과 의사가 숨겨왔던 본능을 터뜨리며 관계된 이들에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봉은 오는 6월20일.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