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8월말까지 '건강한 여름나기, 환전페스티벌'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공항영업점을 제외한 전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사이버 환전 이용 고객도 포함한다.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환전금액에 따라 주요통화(달러, 유로, 엔) 최대 70%, 기타통화 최대 50%의 환율우대와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송금고객에게도 동일한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송금페스티벌을 함께 실시한다.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45만원 상당), 외식상품권(10만원 상당),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은행 포인트(1만원 상당)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하나SK카드 결제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외환은행도 행사기간 중 환전하는 고객에게 SK 국제전화(00700) 무료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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