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금융지주의 신임 회장의 최종 후보가 이르면 5일 결정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주 말까지 11명의 1차 후보를 대상으로 평판 조회를 하고 당사자에게 지원 의사를 확인했다.3일에는 4차 회추위를 열어 평판 조회 결과 등을 심사한 뒤, 3~5명의 2차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5일로 예정된 심층 면접일에는 3~5명의 후보를 모두 불러 집중 면접을 거친 뒤 당일 최종 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권은 임영록 KB금융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등이 최종 후보로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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