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개인 활동 '눈부신 성과'…8月 컴백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9인조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1일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는 오는 8월 제국의 아이들이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박형식은 KBS 드라마 ‘시리우스’에 이어 최근 tvN 드라마 ‘나인’을 통해 성숙한 모습을 보였으며 MBC 예능 ‘일밤’의 ‘진짜사나이’ 촬영을 마쳤다. 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히기도 했으며, 8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도 캐스팅이 확정돼 연기돌로의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다.임시완은 최근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영화 ‘미생’의 ‘장그래 프리퀄’ 촬영을 마쳤다. ‘미생’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윤태호 작가의 웹툰으로 임시완이 주인공 ‘장그래’ 역에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더불어 임시완은 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에도 캐스팅돼 송강호, 곽도원 등과 호흡하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또 김동준은 영화 ‘회사원’으로 연기에 도전, 최근 KBS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편,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으로 다방면에서 연기 영역을 넓혀 왔다. KBS ‘출발 드림팀 시즌2’로 예능감을 발휘했으며 KBS 드라마 ‘천명’에 캐스팅돼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황광희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투니버스 채널의 ‘난감스쿨’에 출연 중이다. 정희철은 6월 1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파이널 어드벤처’에 캐스팅됐으며 토니안과 짝을 이룰 예정이다. 하민우는 일본에서 두 명의 일본인 멤버와 ‘3PL(Three Peace Lovers)’로 음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5일 새 앨범이 발매된다. 뿐만 아니라 제국의아이들의 5인조 유닛이었던 제아파이브 활동 이후로 또 다른 유닛인 제아포유(ZE:A4U)가 곧 일본에서 첫 앨범을 내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아포유(ZE:A4U)는 문준영, 정희철, 김태헌, 황광희로 이루어진 4인조 유닛으로 6월 중 일본에서 앨범을 낸다.한편 제국의아이들은 8월 초 완전체로의 복귀를 계획 중이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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