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시영이 어린 시절 아이스크림 때문에 상처를 받고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했다.이시영은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더 웹툰:예고살인'(감독 김용균) 제작발표회에서 '그림토크'를 통해 가장 무서워하는 것으로 '죠스바' 그림을 그려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시영은 "어릴 때 다친 경험이 있다. 그때는 정말 처음 경험한 것이었다"며 "아이스크림이 차가웠는데, 처음 먹었다가 혀에 완전히 달라붙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뚝 뗐는데, 살점이 다 죠스바에 붙었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고생했었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때가 중학교 1학년 때다. 아무것도 먹지 못했었다. 그래서 지금도 얼음을 잡을 때 손이 달라붙으면 기겁한다"며 "하지만 지금도 그 아이스크림을 좋아해 먹는다. 요즘은 안 붙도록 해서 잘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시영 엄기준 주연의 '더 웹툰: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밝혀지는 충격적 비밀을 담은 공포슬리러다. 오는 6월 27일 개봉.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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