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타이어는 29일 계열사인 헝가리 생산법인이 3억1334만5000유로 규모를 투자하는 안건을 전날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주체인 헝가리 생산법인은 보유자금 활용과 자체조달 등을 통해 증설 투자 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유럽시장 수요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물류비용 절감 및 운반 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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