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지식을 쌓으면 적금 금리도 ↑'

신개념 스마트금융 신상품..출판그룹 북이십일(Book21)과 제휴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스마트금융 신상품 '신한 북21지식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뱅킹인 신한S뱅크 전용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0원이며, 매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적금 가입고객은 새로 구축한 모바일 웹 '지식서재(m.shinhan.com/book)'에서 인문, 경제, 라이프, 어학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식서재에는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는 출판그룹 북이십일이 제작한 콘텐츠가 매주 업데이트 된다. 특히 지식서재에 5일 동안 방문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콘텐츠를 5번 공유하면 연 0.1% 포인트(최대 0.4%)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기간 중 20일간 꾸준히 지식서재를 방문하면 최고금리인 연 3.6%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기계발과 교육 관련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스마트 금융상품도 단순한 재미와 편의성을 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북21지식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8일까지 모바일 웹 '지식서재'를 일주일간 체험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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