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금천구 상공회와 공동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을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날 교육에서는 ▲성공사례 분석 ▲창업 상권분석 ▲금융경제 교육 ▲재무관리 ▲창업자금 안내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 교육장에는 ‘창업자금 상담센터’도 임시로 개설, 교육 이수 후 지원받을 수 있는 서울시 창업자금에 대한 상담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틀간 창업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면 최대 5000만원까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교육 대상은 예비창업과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지역 내 주민으로 29일 오전 10부터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5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된다.유병관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금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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