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삼성화재가 28일 캐릭터를 활용한 카툰 형식의 상품 안내장을 선보였다.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어려운 보험상품을 쉽고 친근감 있게 이해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면서 "고객의 상품 이해도를 높여 민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카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네비파파' 캐릭터는 인생의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과 든든한 울타리를 형상화한 것으로 삼성화재 디자인실에서 자체 제작했다.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약관도 고객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전체적인 글씨 크기를 키우고 약관 맨 앞부분에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을 배치했으며 본문에 어려운 용어가 나오는 경우에는 별도의 설명을 달았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