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5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행복한이주민센터’ 봉사활동 현장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핑크카를 이용해 이날 행복한이주민센터 주말학교에 참여한 50여 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봉사활동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배스킨라빈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노트, 포스트잇, 머그컵도 함께 선물해 더 큰 기쁨을 선물했다. 이번 핑크카 활동은 화성시 나루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임석진 학생의 어머니 최민자씨가 신청한 사연이 채택되어 출동하게 됐다. 매주 토요일 행복한이주민센터에서의 봉사활동이 일상이 된 나루고등학교 한글 이슈 봉사 동아리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신청하게 된 것.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봉사 동아리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비롯한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핑크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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