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 나눔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로 러시아 3가정,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몽골 등) 9가정 총 12가정 32명을 초청,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식사는 정성이 담긴 도시락과 러시아 등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라면 제품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손방수 팔도 인사고객부문 이사는 "오늘 행사는 팔도의 대표 용기면 도시락 제품을 테마로 도시락 주요 수출국가의 가정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감회가 깊다"며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팔도가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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