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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율 오빠 타령(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의 오빠 타령이 화제다.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형제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진행된 가운데 아이들이 저녁 재료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5살 민율이는 자신보다 2살 누나인 지아를 비롯해 병아리, 개 등 동물들에게조차 '삐약아, 오빠가 있어", "강아지야 오빠가 뽀뽀해 줄게" 등 '오빠가'라는 말을 남발했다. 이에 지아는 "지아 누나"라며 따끔히 호칭을 정정해주기도 했다. 이는 집에서 100일 된 여동생을 둔 김민율이 호칭에 대한 습관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율이 너무 귀엽다", "초절정 귀요미에요", "오빠가 할 때마다 엄마미소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