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주기자
제이드가든을 방문한 꿈에그린 고객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지난 주말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꿈에그린 고객과 함께하는 '제이드가든 힐링스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송혜교, 조인성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지다. 한화건설은 이번 행사에 꿈에그린 입주·계약고객 50여명(1차)을 초청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수목원 관람', '폴라로이드 포토이벤트'와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념품도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선엽씨는 "꿈에그린 고객초청행사가 있을 때마다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며 "즐거운 봄나들이도 하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들도 만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오는 25일 2차 제이드가든 고객초청행사를 진행한다. 또 연말까지 꿈에그린 고객 영화관람 이벤트와 뮤지컬 데이트 등의 문화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2007년부터 꿈에그린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연극, 영화 관람과 콘서트, 전시회 관람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객감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신완철 한화건설 홍보팀 상무는 "앞으로도 꿈에그린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차별화 된 문화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