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영규 기자]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은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마이스센터에서 경기도와 고양시, 킨텍스, 디지털콘텐츠지원센터, EBS디지털방송사옥건설단, 엠블호텔 킨텍스 등 4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민간합동 한류 관광MICE 융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류월드 조기 활성화를 위한 한류관광 MICE복합단지조성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장병권 한국관광협회 부회장(호원대 교수)은 이날 발표를 통해 "창조경제 시대에는 혁신과 창조의 문화를 바탕으로 지식 기반화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 주목받는다"며 "유사 또는 이종서비스간 융복합 등 서비스 전분야에서 창조적 고부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유망서비스산업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의료, 관광, 교육, MICE, R&D 등 서비스 허브화 추진이 필요한데 관광이 바로 창조형 서비스 산업"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황선구 한류월드사업단장은 "한류월드와 킨텍스지원부지 그리고 일산호수공원 등 약 100만평 단지에 한류월드 MICE복합단지가 조성 중"이라며 "MICE복합지구 지정제도가 연내 법제화 될 경우 한류관광의 중추적 역할과 일자리 창출이 직접 연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류월드는 최근 문화관광부와 K팝 아레나 공연장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한류 관광 MICE 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도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류월드 MICE지정에 대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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