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 2013 참여···개발사, 타이젠 앱 개발 비용 줄어들 듯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는 22~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 2013'에 참가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타이젠 앱으로 변환해주는 '폴라리스 앱 제너레이터(PAG)'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PAG는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변환·제작하는 기술이다.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개발이 가능해 타이젠 앱을 별도로 개발하는 앱 개발사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류혁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연구소장이 23일 오후 '안드로이드 앱 자동 변환 툴을 통한 타이젠 퍼블리싱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게임 등 다양한 앱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타이젠 OS에 맞게 게임을 컨버팅하고 퍼블리싱해 기존 안드로이드 앱 개발사들이 타이젠 시장에 쉽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류현곤 연구소장은 "인프라웨어가 보유한 기술력과 다양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OS 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프라웨어 기업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nfrawareinc)과 기업 브랜드 사이트(//www.poloarismobi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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