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여성 갱년기, 안면홍조·우울감 경험 가장 많아'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여성 갱년기 증상으로 안면홍조와 우울감을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최근 진행된 'CF모델 윤정과 함께하는 훼라민Q 청춘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히며, 이벤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갱년기 여성들 500여명 가운데 97%는 '과거에 갱년기를 경험했거나 현재 경험 중'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증상을 묻는 질문에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린다'는 응답이 59%로 가장 많았고 '우울하고 자신감이 없다'는 응답도 54%로 높게 나타났다. 그외에 '짜증이나 신경질이 난다', '잠을 잘 못 이룬다', '덥다가 춥다', '땀이 많이 난다' 순이었다.동국제약은 이러한 여성 갱년기를 즐거운 야외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4일 훼라민Q 청춘동행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벤트에 당첨된 갱년기 여성 21명은 단짝 친구와 함께 춘천 소양호 유람선 관광을 시작으로 춘천 맛집 기행, 모델 윤정과의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을 즐겼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갱년기 여성들의 인식개선과 충분한 이해를 통한 올바른 치료방법 선택을 위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힐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훼라민Q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행사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갱년기 질환과 훼라민Q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 갱년기 정보책자도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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