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할리우드 배우 미셸 로드리게즈가 한국식 사우나 마니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최근 영화 '분노의 질주' 홍보차 내한한 로드리게즈는 오는 21일 SBS E!에서 방송되는 '스타뷰티쇼' 녹화에 참여했다.이날 로드리게즈는 자신만의 미모 관리 비결을 털어놓던 중, '한국식 사우나'를 언급했다. 한국식 사우나는 몸매 관리를 위해 독소 배출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그녀의 숨겨진 디톡스 전략이었던 것.미국 전역에 있는 곳곳의 한국식 사우나를 찾아 방문했다는 로드리게즈는 사우나가 겉으로는 각질 제거를, 속으로는 독소 배출을 도와 뷰티뿐만 아니라 건강에까지 도움이 된다며 극찬했다. 또 그는 일주일에 한번씩, 10년 동안 사우나를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국인 친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한국식 사우나와 한국 음식을 가까이 해왔기 때문에 한국이 친근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 로드리게즈는 가늘고 외부 영향을 많이 받는 예민한 자신의 머리카락도 한국에 오니 놀랄 정도로 찰랑거린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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