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회장님'…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봉사로 '노래'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15일 대전 가양동 노인복지종합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어르신들을 위한 콘서트를 지원하고 직접 노래로 흥을 돋우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금성백조주택은 15일 우송대 봉사단 '해피클럽'이 대전시 동구 가양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열린 콘서트'에 임직원 10여명을 보내고 빵과 다과, 우유 등을 300여개씩 지원했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인 이번 콘서트에서는 안대수 밴드와 함께하는 가요, 현악 연주, 한국무용(코스모스 예술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유정천리', '하숙생' 등 두곡을 부르기도 했다. 정 회장은 "부족한 노래 솜씨지만 어르신들과 즐거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공부하기도 바쁠 텐데 학생들이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뿌듯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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