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금융감독원은 8일 국방대학교와 '금융교육 및 금융상담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국방대학교 교육생에게 학과 과정과 군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금감원과 국방대학교가 협의해 결정하고, 강사로는 금감원 직원 및 금융업계 전문가가 참여한다.또 금감원은 국방대학교 교육생에게 은행·증권·보험 등 민원상담과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일반금융 상담, 서민금융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금융감독원은 반기별 1회 금융강연 또는 금융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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