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메디포스트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에서 관절·연골 건강 보조제 '조인트 프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조인트 프리는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500mg과 디메틸설폰(MSM) 1500mg을 비롯해 셀렌, 황산망간, 마그네슘 등으로 구성됐다. 이 성분들은 무릎 등 관절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 효과가 있다. 특히 주원료인 NAG는 체내 히알루론산 생성을 활성화시켜 피부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소나무에서 추출한 식이 유황성분인 MSM은 체내에서 관절, 뼈, 피부, 머리카락을 형성·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메디포스트는 이 제품이 '카티스템' 등 관절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치료 보조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티스템은 메디포스트가 지난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손상된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의약품이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