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김혜수가 '건강체조 전도사'로 거듭났다.6일 밤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연출 전창근 노상훈, 극본 윤난중)에서는 와이장 사원들이 미스김(김혜수 분)의 독특한 체조를 따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미스김은 매일 아침 출근해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하는 9시까지 양팔과 골반을 흔드는 체조를 한다. 이날도 어김없이 그는 체조를 시작했고 고정도(김기천 분)를 비롯해 정주리(정유미 분)와 계경우(조권 분) 등이 이를 함께 했다.이 모습을 본 장규직(오지호 분)과 무정한(이희준 분)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특히 장규직은 "아침부터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호통을 쳤지만 고정도는 "장팀장도 얼른 따라해라. 변비에 좋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직장의 신'에서는 시종일관 서로 으르렁대는 미스김과 장규직의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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