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희망리본(Re-born) 참여자 모집

만 18세 이상 64세 미만 근로의지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저소득 주민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희망리본은 '새롭게 태어날(Re-born) 것을 응원합니다'는 뜻을 가진 복지-고용 연계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고용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기존 자활사업보다 우수한 취·창업 성과를 얻어 올해부터 전국사업으로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64세 미만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업상담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거쳐 개인별 자활지원계획을 세우고 직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업훈련과 개인별 맞춤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또 1인 당 연간 최대 100만원 범위내에서 교통비와 식비 등 개인별 실비가 지원되며, 취업으로 인해 탈수급하는 경우 2년간 이행급여(교육 과 의료급여) 특례가 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접수는 중랑구 사회복지과 자활지원팀(☎2094-1712)에서 받고 있다.신청자는 신분증과 차상위 증빙서류 등 해당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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