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3층 탑승수속 B 지역에서 포토존을 마련해 공항을 찾은 어린이와 일반 고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대형 테디베어인 '환경이'와 '사랑이'를 전시한다. 환경이와 사랑이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대한항공의 환경 홍보대사로 각각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수속 카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비행기 봉제인형을 증정한다. 어린이 날 당일에는 포토존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현장에서 제공한다.한편 대한항공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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