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은 한국경제 알리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조 수석은 이날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대한 의미를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조 수석은 "북한문제 등 불확실성이 큰 시기"라며 "몇주전 만해도 한국경제가 불안한 것처럼 소개됐다. 이 부분에 대해 경제 실세들이 모두 총동원돼 한국경제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이건희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51명의 사절단이 구성됐다고 3일 밝혔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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