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신애라는 살림 고수, 김남주는 애교 아내'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유호정이 동료배우 신애라와 김남주 그리고 오연수에 대해 언급했다. 유호정은 2일 오후 서울 가양동 CJ E&M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신애라, 오연수와 아이들 나이대도 비슷해서 잘 어울린다"며 "특히 신애라는 정말 알뜰하게 살림을 하는 살림 고수다. 신애라를 보면서 살림 노하우를 익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연수는 보기와 다르게 매우 쿨(cool)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아이를 티 안내고 편안하게 잘 키우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은 오연수를 통해 많이 배운다"고 덧붙였다.유호정은 또 "김남주가 인터뷰를 통해서 나한테 배운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던데, 남주는 욕심이 많고 아이들한테 잘하는 엄마"라며 "남편한테 하는 애교는 배워야 할 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유호정이 진행자로 나서는 '올리브쇼'는 푸드라이프스타일쇼로 방송인 안혜경, 인기 셰프 레이먼킴이 함께 출연한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