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전의경들에게 듬뿍”

[아시아경제 김영균]화순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 간담회 개최화순경찰서(서장 채수창)는 지난 30일 경찰서 적벽마루에서 전의경들의 정서적 안정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전의경어머니회’ 월례회의를 열었다.이번 정기 월례회의는 화순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영희) 회원 전원을 초청, 전의경 활동사항 영상물 시청 및 어머니회 운영사항 보고에 이어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채수창 서장은 이 자리에서 “항상 우리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등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시는 전의경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전의경 대원들 모두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서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영희 어머니회장은 “모든 대원들이 항상 친자식처럼 느껴진다”며 “매력 있는 사람이란 사람을 당기는 힘이 있는데 우리 모두가 매력 있는 사람들인 것 같다”고 답했다.또 임현재 일경은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 가슴이 무거웠는데 이처럼 많은 어머니회원들과 첫 만남을 통해서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화순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는 그동안 대원들을 위해 정기적인 위문활동과 문화탐방행사 추진 등 사기진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드은 이날 월례회의 후에도 장소를 인근 식당으로 옮겨 대원들이 좋아 하는 불고기 파티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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