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 예산지원 늘리자' 접경지역사랑의원協 활동개시

황진하 의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회장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는 30일 국회에서 조찬간담회를 열어 올해 세부 활동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6일 접경지역의 시장·군수와 연석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의회 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접경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주제로 잡아 공론화하는 토론회를 5월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하고 정부의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5월과 6월, 9월 접경지역에 대한 정부지원을 대폭 확대시켜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의 면담을 추진키로 했다. 황진하 의원은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이 합치된 만큼, 본격적인 활동을 실행에 옮겨 접경지역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 확대와 법·제도적인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접경지역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8명의 모임으로 회장은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을)을 비롯해 새누리당 안덕수(인천 서구·강화을)·김영우(경기 포천·연천)·박상은(인천 중·동구·옹진)·정문헌(강원 속초·고성·양양)·한기호(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유정복(경기 김포), 민주통합당 윤후덕(경기 파주갑)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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