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윤정한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종양클리닉 부장인 윤정한 교수가 최근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5년 4월까지이다. 윤 교수는 유방암에 관한 150여편의 논문과 국내 정상급 수준인 3,000여회의 수술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윤 교수는 진단과 수술, 항암제 치료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챙기기로 정평이 나있다.이 같은 원스톱 서비스로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완치확률을 높이고 있다. 생체 흡수되는 합성천을 이용한 결손부위 재건 등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는 첨단수술법으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한편 한국유방암학회는 1996년 발족한 유방암연구회를 모체로 1999년 6월 정식 출범했으며, 전국 1,100여명의 회원들을 주축으로 유방암 연구와 학술대회, 국내외 유관학회와의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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