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이번 주말 어린이날을 앞두고 투바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라바(Larva)’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릭터 디지털 상품권 2종을 출시한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적합한 18개의 다양한 브랜드 기프트 카드를 선보인다.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는 두 마리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코믹한 애피소드를 펼치는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KBS 1TV, 투니버스 등에서 방영중이다. 홈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상품권 2종을 내놓았다. 20여 가지 ‘라바’ 배경 이미지에 고객이 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넣어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권도 준비해, 자녀 또는 조카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로 주기에 손색이 없다.홈플러스는 ‘라바 디지털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라바 인형이 달린 정품 휴대폰 액세서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바 포토상품 40% 할인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라바 디지털 상품권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 및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도서구입(Yes24, 교보문고), 영화예매(CGV, 프리머스), 야구·연극 티켓 예매(티켓링크), 주유(S-oil), 아파트 관리비납부(아파트아이) 등 약 20여 온라인 사용처에서도 결제 가능하다.홈플러스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타사 기프트 카드(Gift Card)를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구매 시 판매금액을 충전하는 POSA(Point Of Sales Activated) 방식을 도입, 홈플러스 매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기프트카드를 선택해서 선물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 전국 매장(일부 점포 제외) 및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2일까지 추가 충전 또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컨텐츠를 결제할 수 있는 T스토어 기프트 카드는 권면 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해 주고, 호텔앤조이, 루마썬팅 기프트 카드 구매 시에는 권면 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은 지난해 2,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잔액의 충전과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장용 가치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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