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신임 서울대병원장으로 오병희 순환기내과 교수와 노동영 외과 교수가 복수로 추천됐다.서울대병원 이사회는 29일 투표를 거쳐 오병희 교수와 노동영 교수를 각각 1, 2순위 후보로 선정했다. 이들 중 한 명이 5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정희원 병원장의 후임으로 3년간 서울대병원을 이끌게 된다. 이사회에서 추천된 두 후보 가운데 교육부 장관이 1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한편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서울대 총장, 서울대 의대 학장, 서울대 치과병원장, 서울대병원장, 교육과학기술부·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차관, 사외이사 2명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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