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래미안이버젠 등 구립어린이집 3곳 개원

올해 말까지 8개 소, 2015년까지 32개 소 어린이집 추가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아이 키우기 정말 좋은 보육특별도시’프로젝트 사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3개 소를 확충, 5월1일 동시 개원행사를 갖는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이번에 개원하는 곳은 금호·옥수지역 신규아파트 단지 내 옥수래미안리버젠, 금호자이햇살, 금호래미안하이리버 어린이집 등 3곳이다. 성동구는 2011년 구립동아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그간 행당푸르지오, 동호, 사과꽃, 금호자이미소, 빛초롱, 왕십리어린이집 등 7개 소를 개원했다.올해 말까지 서울숲, 금호벽산 어린이집 등 8개 소를 더해 201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총 32개 소를 추가로 확충해 공보육 분담률을 현재 35%에서 6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아이 키우기 정말 좋은 보육특별도시’를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다양한 출산장려·양육지원 등 보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개원행사는 지역인사와 보육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30분 옥수래미안리버젠, 오후 2시30분 금호자이햇살, 오후 3시30분 금호래미안하이리버 순으로 진행된다.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우선 반영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학부모의 보육부담은 줄이고 보육 수준은 향상시키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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