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나영기자
▲ 애플 '아이폰5'
실내의 빛이 적은 저조도 촬영에서는 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카메라가 물체의 색을 제대로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밝게 나왔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물체를 찍을 때 세 카메라 모두 우수해 비교우위를 점치기 어려웠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환경 부문에서는 '갤럭시S4'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능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번 테스트를 진행한 스티브 코바치는 "갤럭시S4의 카메라가 가장 사용하기 쉬우며, 기발하고 유용한 사진 모드를 가지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소가 성능의 척도로 통용되지만, 실제로 이는 뽑을 수 있는 사진의 크기를 나타낼 뿐, 사진 품질과 직결되지는 않는다"며,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더 중요한 점은 그 카메라가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느냐와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