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임직원들과 새집을 달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전지역에 뿌리를 둔 종합건설사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과 임직원들이 자사 브랜드 '예지미' 아파트의 환경정화와 조경 작업에 나섰다.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7일 정성욱 회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최근 입주를 완료한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아파트에서 '트리플 그린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트리플 그린데이는 'Tree&Flower Green day'의 약자로 임직원들이 직접 입주 후 ▲쓰레기 줍기 ▲잡초 뽑기 ▲새집달기 ▲실개천 물고기 방생 등 조경을 돌보고 아파트 환경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는 지난해 6월 완공 후 100% 입주를 마쳤다. 금성백조는 이번 행사를 13단지 예미지 이전에 분양한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예미지에서도 실시한 적이 있다.임재득 주택사업본부장 상무는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의 녹지율은 49%에 달한다"며 "아파트의 품격 중 조경은 예미지가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파트 사계절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라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금성백조주택은 올 하반기 대전 죽동지구에 아파트 '예미지' 1000가구와 대덕테크노밸리에 오피스텔 650실, 판교중심상업지구에 예미지 빌딩을 분양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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