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CJ제일제당=카레, 간장사업 철수 가능성은 손익 위주의 경영을 추구한데 따른 것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 소재부문의 제분은 1분기 BEP에서 하반기 이익률의 정상화, 제당은 정상이익률 지속 전망이고, 가공부문은 1분기 경기와 짧은 설 영향과 3분기 지난해 추석선물세트 호조의 기저효과 존재. ◆엔씨소프트=중국 신작 출시, 게임산업 진화로 긍정적인 시각이 형성되고 있음. '리니지', '길드워2' 등 기존 게임들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올해 EPS 전망치를 이전보다 28.5% 상향조정. 2분기로 예정된 '리니지' 모바일 게임 출시,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서 상용화 예정인 '와일드스타'와 중국 출시 계획인 '길드워2'(중국 클로즈베타 5월 2일 시작)의 스케줄 구체화. 1분기 '리니지', '아이온'과 '길드워2'등 기존 게임의 국내외 매출액이 예상보다 견조할 것으로 전망.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각각 43.8%, 323.6% 늘어난 2031억원과 524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상회 예상.◆동성화인텍=글로벌 LNG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 전 세계 LNG 수요가 일본 원전 사태, 값싼 셰일가스 개발 등으로 LNG 물동량은 과거 10년간 연평균 약 7%씩 증가해 원유 물동량 증가율을 상회. 이에 따라 LNG선, FLNG, 육상용 탱크 등 관련 설비의 필수 기자재인 LNG보냉재 수요 확대에 주목할 필요. 최근 3년간 이 회사 신규수주는 373억원, 2266억원, 2900억원으로 급증한데 이어 올해 수주 목표는 3500억원. 4월 현재까지 920억원을 수주했고 올해 풍부한 입찰 물량 감안 때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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