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3월 미국시장 점유율이 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0%) 대비 0.6%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다. 전기 대비로는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뉴포르테 론칭 지연에 따른 판매차질을 구형포르테로 만회하겠다"며 "4월 뉴포르테, 6월 카덴자를 연간 각각 6만대, 1만1000대 판매하겠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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