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포스코 '엔저에도 日 판매 영향 적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포스코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엔저현상에도 대(對)일본 수출물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25일 포스코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엔저로 인해 일본 내 판매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줄어든 것 맞다"면서도 "그러나 장기적으로 고급강 판매시장이고 일본기업 관행상 쉽게 거래처를 바꾸지 않기에 일관된 판매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지난해 일본 수출량은 270만t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본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한국과 같은 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중남미지역 등으로 시장기반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포스코는 환율변동과 관련해서는 수출채산성과 원료비 부담이 서로 상쇄돼 전체적으로 영향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대열 기자 dy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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