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돈돈캠페인 진생원 오클락 판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은 지역 우수 돈육 브랜드와 함께 판매 확대를 돕는다.25일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CJ오클락'과 연계해 지역 우수 돈육 브랜드 공동 구매 및 판매를 실시하기로 하고 첫번째 브랜드로 '진생원'을 선정했다. 충남 연기군 소재의 진생원은 '인삼먹인 돼지고기'로 알려진 지역 우수 한돈 브랜드로, 올해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된 제품이다. 진생원 돈육 제품의 CJ 오클락 판매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목살, 앞다리살, 삼겹살 등 진생원의 돈육 제품을 39%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월부터 국산 돈육 소비 촉진을 위한 '돈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진생원의 오클락 판매도 이 같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지방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돈육 브랜드나 농가에게 새로운 유통 경로를 확보해주고, CJ제일제당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배송 과정까지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유종하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주된 고객이기도 한 국내 양돈 농가를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구호에 그치지 않고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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