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를 늘려주는' 스피드우쉬

골프 연습용품업체 티엔비글로벌에서 비거리를 늘려주는 '스피드우쉬'(사진)를 발매했다. PGA머천다이즈쇼에서 호평 받은 미국의 '모멘터스골프' 제품이다. 스윙스피드를 높여주는 동시에 정확한 임팩트를 가능하게 만들어 비거리 증대효과가 있다. 일본에서도 소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성인과 여성, 아동용의 3종으로 구분돼 있다. 퍼팅 전용 연습기 '퍼팅 드릴' 등 다양한 연습도구가 더 있다. 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앤비글로벌은 미국과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한 연습도구를 판매해 오다 2011년부터는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스윙 리템포'까지 출시했다. 이후 근력 강화와 임팩트, 스윙궤도 등의 연습도구 등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비거리와 스윙스피드, 리듬, 템포 등 연습 기능들을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나눠 전문화했다. 실내에서 치핑과 어프로치, 피칭, 롭샷 등 다양한 숏게임을 연습할 수 있는 '골프아미 숏게임 연습세트'와 같은 실전 연습 기구도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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