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4회 목일신 동요제 “성큼”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예선 4월 27일, 본선 5월 11일 전국 초등학생들의 열띤 경연 ""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마련"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5월 11일 문화회관 일원에서 '제4회 목일신동요제 및 동시백일장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동요제는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세요'로 잘 알려진 자전거 동요 작가 목일신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동요의 참다운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린다.오는 4월 27일 전국 초등학교에서 참가한 많은 팀들이 독창과 중창(10명 이내) 분야에서 예선을 갖게 되는데, 최종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오는 5월 11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한편, 이번 대회는 동시백일장까지 개최되는데 참가부분은 동시 창작이며, 선착순 200명을 접수받아 5월 11일 당일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어 동시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의 작품들이 기대되고 있다.아울러, 동요제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교육부장관 상장) 장학금 150만원, 금상 1팀(전라남도지사 상장) 장학금 100만원, 백일장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전라남도지사 상장) 장학금 70만원, 금상 2팀(전라남도교육감 상장) 50만원 이 주어진다.한편,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4회 목일신동요제'는 각계 각층의 군민과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가자, 관람객 모두가 즐거워하는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BYELINE> 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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