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영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항만 근로자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평택항 마린센터 컨퍼런스룸(사진)을 무료 예식장으로 운영한다.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되는 평택항 마린센터는 150명의 축하객이 입장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과 평택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구내식당, 주차장, 야외마당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최홍철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마린센터 컨퍼런스룸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며 "최근 우리사회에 불고 있는 작은 결혼식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항 마린센터 컨퍼런스룸 무료 예식대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일 1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문의는 평택항만공사 지역협력팀(031-686-0633)으로 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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