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와 클래식의 즐거운 만남

27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7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음악 전공 대학생 단원으로 구성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1991년 뉴욕 카네기홀 10주년 초청공연, 2008년 베이징올림픽기념 심양 초청공연 등 차별화된 운영과 높은 음악 수준으로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스오케스트라다.금천구와 세종문화회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반인에게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구민들 눈높이에 맞춘 지휘자 손창우의 편안한 해설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금천구와 클래식 즐거운 만남 포스터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는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외 5곡을 바이올린 인수정, 첼로 김보경 협연으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와 80분간 함께한다.공연예매는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내 '문화와 관광' 란 '문화공연신청'에서 가능하다.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50%, 금천구민 30%, 에코마일리지카드소지자 10% 할인받을 수 있다.금천구 문화체육과(☎2627-241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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