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웅진식품은 바바커피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프리미엄 라떼'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바커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피 로스팅과 추출 방식부터 제품 디자인까지 새롭게 바꿨다. 리뉴얼 된 제품은 이탈리안 로스트로 강하게 볶은 원두를 고온고압의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해 커피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기존 소문자로 표기되었던 BI(Brand Identity)를 대문자로 변경하고,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한 엠블럼과 볶은 원두 이미지를 삽입해서 정통 이탈리아 스타일 커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리뉴얼과 함께 출시된 신제품은 달콤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탈지분유 대신 생우유를 넣은 프리미엄 라떼 2종이다. 275ml NB캔을 사용해 냉온장 모두 보관이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200원이다. 이번에 리뉴얼 된 바바커피의 모든 제품은 큐 그레이더(Q-grader)에 의해 엄선된 생두를 이탈리아 커피 로스팅 전문 기업 브람바티사의 로스터로 로스팅 한 원두로 만들어진다. 박윤영 바바커피 브랜드 매니저는 "바바커피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NB캔 제품을 도입하며,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정통 유럽스타일 커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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