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제11대 사무총장에 이원근씨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3일 제189차 이사회를 열고, 제11대 사무총장으로 이원근(55)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교육수석전문위원)를 선출했다.이원근 신임 사무총장은 경북대 일반사회학과를 나와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교육학과 석사를, 동국대 교육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7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비서관을 지냈으며 이후 부산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의 부교육감, 동북아역사재단 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교협 사무총장 공모에는 현직 대학교수 등 8명이 지원했으며, 12일 열린 '사무총장 지원자 전형위원회'를 통해 2명의 후보자가 이사회에 추천됐다. 이사회는 후보자 2명에 대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직접 비밀투표방식으로 제11대 사무총장을 선출했다.대교협 사무총장은 교육부장관의 취임 승인을 거쳐 회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승인일로부터 2년이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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