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5개 분야 평가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 웹소통 분야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지난 2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5기 공약이행정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이번 평가는 시민사회 활동가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34명이 2013 로컬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 진행했다.세부지표별 5점 척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접근성(8개 지표 40점) ▲정확성(4개 지표 20점) ▲독립성(4개 지표 20점) ▲적실성(2개 지표 10점) ▲참여성(2개지표 10점)이다.구는 공약이행 관련정보 접근 메인배너, 공약표기, 독립컨텐츠 운영, 연차별 추진일정과 예산계획,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게시판 운영 여부, 주민의견 즉각 응담, SNS소통 등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6개 분야, 38개 공약사업을 분기별 자체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공약이행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종합평가에서도 우수등급(A)을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공약사업은 주민과 소중한 약속으로 소통을 통해 욕구와 진행사항을 피드백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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