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온·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0일 서울광장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꿈드래) 전시·판매전이 열리며,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21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이 판매코너가 개설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서울광장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전에서는 참기름·세제·칫솔·물티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시민들이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티켓몬스터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코너를 통해 과자, 커피, 누룽지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노력과 의지의 결정체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이라며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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