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위촉 및 간담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방문민원인의 눈높이를 고려한 친절한 민원응대와 민원행정 모니터 활동을 수행할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19일 오후 4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은 서초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인 자원봉사자로 각종 민원안내와 장애인, 노약자 민원서류 작성을 돕고 해당 업무 담당자와 담당부서 연결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초구는 지난 3월 각 동 주민센터 추천과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총 26명의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을 선발했다.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 26명은 22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며 월 2회, 민원집중시간대인 오후 2~5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은 단순히 민원안내 뿐 아니라 각종 민원처리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등 민원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서초구는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으로 선정된 주민들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수여, 정기적 간담회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학 오케이민원센터장은 “구민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인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을 통해 주민과 함께 친절한 민원실을 조성하고, 아울러 방문고객의 불편사항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구정에 반영, 소통·참여의 열린 구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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