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두나가 영국 출신 헐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최근 배두나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지난 2월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미국 잡지 '레이니가십'에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당시 '레이니가십'은 "짐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두나"라며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배두나는 이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배두나는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니다"며 다시한번 세간의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그는 "영화 제작발표회 같은 업무적인 영역도 아니고, 굉장히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배두나는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열애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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