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방과후 교실서 재능기부 봉사 '벽화에 꿈과 희망을'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서울 망우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수련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종근당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비영리단체인 고도아트와 함께 진행됐다. 이들은 망우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들이 방과후 교실로 이용하는 공간 2곳을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벽화를 그렸다. 과학자, 무용가, 곤충학자 등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으로 채워 넣었다. 종근당 가족봉사단 변무성씨는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다른 때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며 재능 기부의 참된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가족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종근당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상비약 점자이름표 달기' 이후 참여한 올해 두번째 활동이다. 종근당은 지난 2009년 8월 창덕궁 환경지킴이를 시작으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매월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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