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시청률 1위 기념 스태프 100명에 화장품 선물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신세경이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념해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지난 11일, 신세경은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 방송 3회 만에 1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단 소식을 듣고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고심했다. 야외 촬영에 햇볕을 막아줄 선크림을 비롯해 폼클린징, 핸드크림 등 스태프들에게 요긴히 쓰일 물품들을 고르며 세심히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100명의 스태프들은 신세경이 보낸 뜻밖의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상호 감독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촬영장 역시 한층 화기애애해졌다.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와 서미도(신세경 분)의 대활약에 힘입어 '남자가 사랑할 때' 4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12.4퍼센틀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신세경은 "시청률 1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좋은 작품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스태프 여러분 생각이 제일 먼저 났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짤막한 소감도 전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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