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주가연계증권(ELS)의 장점에 펀드 변경 및 비과세 혜택 등 변액보험의 장점을 더한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을 신규 제휴사인 부산은행에서 15일 단독 출시한다.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은 ELS마스터주가지수연계 재간접형 펀드를 통해서 다양한 상환 조건을 가진 ELS에 분산 투자해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수익 부분은 채권·채권형 펀드로 이전해 안정성까지 높일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 또는 만기 시점에 자산운용사가 해당 펀드 내에서 다른 ELS로 자동 재투자하므로 고객은 투자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한번의 가입으로 ELS에 계속 투자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면서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은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장상황에 맞게 주식형, 채권형, MMF형 등으로 펀드 변경을 할 수 있으므로 수익성 확대 및 투자 다변화가 가능하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이병욱 상무는 "ELS마스터 변액보험은 예금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직접적인 주식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비교적 쉬운 ELS 투자 방법을 제시하는 상품"이라면서 "신규 제휴사인 부산은행을 필두로 점차 다른 은행 및 증권사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일시납으로 가입 가능하며, 3000만원 초과 보험료의 경우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다. 또한 해지환급금의 70%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오는 6월 5일까지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 전원에게 ‘명품 유기농 채소 패키지’를 증정한다. 한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부산은행을 제휴사로 추가하면서, 현재 총 10개 제휴사의 전국 2400여 개 영업 지점을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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